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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치 않는 윈도우 11 업데이트, 단 5분 만에 '매우 쉽게' 영구 연기하는 비밀 방법

by 342sjfkkasfaf 2025. 11. 30.
🚫 원치 않는 윈도우 11 업데이트, 단 5분 만에 '매우 쉽게' 영구 연기하는 비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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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치 않는 윈도우 11 업데이트, 단 5분 만에 '매우 쉽게' 영구 연기하는 비밀 방법

대공개!

목차

  1. 업데이트 연기의 필요성과 오해
  2. 가장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 활용
  3. 고급 사용자 및 Home 에디션 사용자: '레지스트리 편집기' 활용
  4. 임시방편이 아닌 '기간 설정'을 통한 연기 방법
  5. 정기적인 업데이트 확인의 중요성

업데이트 연기의 필요성과 오해

많은 윈도우 사용자들은 운영체제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을 때, 예기치 않은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해 시스템 호환성 문제, 프로그램 충돌, 심지어 작업 중 데이터 손실 등의 문제를 겪을까 두려워합니다. 특히 윈도우 11처럼 완전히 새로운 버전으로의 전환은 이러한 우려를 더욱 키웁니다.

일반적으로 윈도우 업데이트 설정에는 '업데이트 일시 중지' 기능이 있지만, 이는 최대 5주까지만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강제로 업데이트가 진행됩니다. 따라서 이 방법을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하기에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이 글에서 소개할 방법은 Home 에디션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윈도우 11로의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Feature Update)를 원할 때까지 사실상 영구적으로 연기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는 보안 업데이트를 완전히 막는 것이 아니라, 준비되지 않은 대형 업데이트만 선별적으로 미루는 현명한 관리법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장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 활용

Windows Pro, Enterprise, Education 에디션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윈도우 11로의 업그레이드를 막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Local Group Policy Editor, gpedit.msc)'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1.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 실행

  • 키보드의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 입력란에 gpedit.msc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2. 정책 설정 경로 탐색

  • 왼쪽 탐색 창에서 다음 경로를 따라 이동합니다.
    컴퓨터 구성(Computer Configuration) > 관리 템플릿(Administrative Templates) > Windows 구성 요소(Windows Components) > Windows 업데이트(Windows Update) > 비즈니스용 Windows 업데이트(Manage updates offered from Windows Update)

3. 대상 버전 설정 구성

  • 오른쪽 세부 설정 목록에서 '대상 기능 업데이트 버전 선택'(Select the target Feature Update version)을 더블 클릭하여 설정 창을 엽니다.
  • 기본값은 '구성되지 않음'으로 되어 있을 것입니다. 설정을 '사용'(Enabled)으로 변경합니다.

4. 윈도우 10 버전 입력

  • '옵션' 항목의 '대상 기능 업데이트 버전'(Target Feature Update Version) 입력란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10의 최신 버전 번호를 입력합니다.
    • 예를 들어, 윈도우 10의 22H2 버전(2022년 하반기 업데이트)을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22H2를 입력합니다.
  • '대상 기능 업데이트의 제품 이름'(Target Product Version for Feature Updates)에는 Windows 10을 입력합니다.
    • 주의: 이 설정은 시스템에 윈도우 10 버전 22H2가 설치되어 있다고 가정하고, 그 버전 이상으로는 업데이트하지 않도록 강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윈도우 11은 윈도우 10 22H2보다 버전 번호가 높으므로 업데이트가 차단됩니다.
  • [적용]을 누르고 [확인]을 누르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이후 윈도우 업데이트를 실행하면 '대상 지정' 정책에 의해 윈도우 11 업데이트는 제공되지 않으며, 사용자가 이 설정을 해제할 때까지 윈도우 10의 보안 업데이트만 정상적으로 받게 됩니다.


고급 사용자 및 Home 에디션 사용자: '레지스트리 편집기' 활용

Windows Home 에디션은 기본적으로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레지스트리 편집기'(Registry Editor, regedit)를 사용하여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은 시스템의 핵심 설정이므로, 백업 후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1.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 키보드의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 입력란에 regedit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 팝업이 뜨면 [예]를 누릅니다.)

2. 업데이트 정책 키 경로 탐색

  • 왼쪽 탐색 창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Microsoft\Windows\WindowsUpdate
  • 만약 WindowsUpdate 키(폴더)가 없다면, 그 상위 키인 Windows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 [키]를 선택한 후, 이름에 WindowsUpdate를 입력합니다.

3. 필요한 값(Value) 생성 및 설정

  • WindowsUpdate 키를 선택한 상태에서, 오른쪽 빈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선택합니다.
  • 새로 생성된 값의 이름을 TargetReleaseVersion으로 지정하고, 더블 클릭하여 값을 1로 설정합니다. (윈도우 10 버전을 목표로 한다는 의미)
  • 다시 [새로 만들기] > [문자열 값]을 선택합니다.
  • 새 값의 이름을 TargetReleaseVersionInfo로 지정하고, 더블 클릭하여 값 데이터에 현재 사용 중인 윈도우 10 버전(예: 22H2)을 입력합니다.
  • [새로 만들기] > [문자열 값]을 선택합니다.
  • 새 값의 이름을 ProductVersion으로 지정하고, 더블 클릭하여 값 데이터에 Windows 10을 입력합니다.

4. 시스템 재부팅

  •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닫고 컴퓨터를 재부팅합니다. 재부팅 후 설정이 즉시 적용되어 윈도우 11로의 업데이트 제안이 사라지거나 차단됩니다.

임시방편이 아닌 '기간 설정'을 통한 연기 방법

위의 방법들이 사실상 영구적인 연기라면, 윈도우 설정 내에서 특정 기간 동안 업데이트를 미루는 '기간 설정'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정책 편집기나 레지스트리 편집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한 차선책입니다.

1. 업데이트 설정으로 이동

  • [Windows 키] + [I]를 눌러 '설정'을 엽니다.
  • 왼쪽 메뉴에서 'Windows 업데이트'를 클릭합니다.

2. 업데이트 기간 설정

  • 오른쪽의 '고급 옵션'을 클릭합니다.
  • '업데이트 시기' 항목에서 '기능 업데이트를 받을 시기 선택'을 찾습니다.
    • '지연 일수'(Deferral Days): 여기에 최대 365일(1년)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65를 입력하면 윈도우 11과 같은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를 1년 동안 받지 않게 됩니다.
    • '반기 채널'(Semi-Annual Channel, 또는 '일반 공급')을 선택합니다.

이 방법은 그룹 정책/레지스트리 설정만큼 영구적이지는 않지만, 1년 동안 충분히 윈도우 11 환경을 검토하고 준비할 시간을 벌어줍니다.


정기적인 업데이트 확인의 중요성

윈도우 11 업데이트를 연기하는 것은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현명한 조치일 수 있으나, 보안 업데이트마저 무시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위에서 제시된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 또는 레지스트리 편집기 방법은 기능 업데이트(Windows 11 업그레이드)만 막고, 월별 보안 및 품질 업데이트는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설계된 방법입니다.

따라서 윈도우 11로의 전환을 연기했더라도, 정기적으로 윈도우 업데이트 설정 창을 열어 보안 패치가 제대로 설치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은 필수적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사용자는 본인의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윈도우 11로의 전환이 시스템에 완전히 이롭다고 판단되는 시점까지 업데이트를 통제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다시 받고 싶을 때는 설정했던 레지스트리 값이나 그룹 정책을 '구성되지 않음' 또는 '0'으로 되돌리고 재부팅하면 됩니다.